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 Song Story
2009년 여름, 예수전도단 스웨덴 베이스의 북한연구세미나(NKSS)에 참가했습니다. 그 해 세미나의 주제 구절이 ‘나의 사랑,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가자(아 2:10)’ 였습니다. 세미나 간사님께서는 북한 선교사역을 하러 ‘함께 가자’시며 친밀하게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세미나 주제구절을 아가서 2장 10절로 정하셨다고 하셨습니다. 세미나 기간동안 저는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곡으로 만들고 싶은 갈망이 생겼습니다. 하나님께서는 제 입에 멜로디를 주셨고 주신 멜로디를 흥얼거리다가 가사를 붙이게 되었습니다.
하나님께서는 ‘나의 사랑,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’고 사랑스럽게 우리를 부르시며 ‘네 얼굴을 보고 싶고 네 목소리를 듣고 싶구나’ 하시며 친히 다가오십니다. 우리는 이런 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고 감격해 ‘나는 주님의 것입니다. 오직 주님만을 영원히 따르겠습니다’ 하며 주님께 사랑과 헌신의 고백을 드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. 내가 주 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(요 15:4, 고전 6:19) 놀라운 신비를 기뻐 찬양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. 이 곡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시고 주님과의 달콤한 교제를 누리시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되시기를 소원합니다.
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
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
이제 일어나
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
나와 함께 가자
오 들려주오 고운 목소리
내게 보여주오 네 사랑스런 얼굴
오 주님 네게 오 주님 네게
나는 주님께 속하였네
나 주 님 안에 나 주님안에
주는 내 안에 거하시네
나의 사랑 나의 전부되신 주님
나 이제
오직 주님만을 따라가리
주와 함께 영원히
Words & Music by 최미나
Copyright (c) 2013최미나
아2:10,14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,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가자… 나로 네 얼굴을 보게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
Song of Songs 2:10, 14 My beloved spoke and said to me, “Arise, my darling, my beautiful one, come with me…show me your face, let me hear your voice; for your voice is sweet, and your face is lovely.

